KBS 연중기획 일자리가 희망입니다 - 특별 생방송 함께 일하는 대한민국 |
■ 방송일시 : 2009년 4월 26일(日) 오후 3시 25분 ~ 5시 25분 (KBS 1TV / 120분) ■ 책임프로듀서 : 조인석 ■ 프로듀서 : 심광흠 ■ 연출 : 이완범, 양진용, 황장수, 최영일, 이경민, 박세미 ■ 진행 : 박노원, 위서현 아나운서 ■ 작가 : 김세연, 신혜진, 손민숙, 오지혜
■ 주요출연자 -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진로교육센터 박사 - 고용서비스기획관 이우룡 국장 - 이우곤 취업컨설턴트, 건국대학교 학생인력개발처 겸임교수(충주) - 박정호 KBS 고용·노동 전문 기자 |
▶ 이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 청년!! 그들에게 불어 닥친 취업전쟁 | |
'신입사원'을 향한 바늘구멍 도전기 |
대학 졸업 후 창업의 길을 걷던 한 청년, 좀 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늦깎이 취업 전쟁에 뛰어들었다. 소위 말하는 SKY 대학을 졸업하고 '남부럽지 않은 스펙을 갖춘 그' 이지만 입사지원 7번 만에 어렵게 면접관의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드디어 면접 당일, 만반의 준비를 하고 면접실에 들어섰는데.. 프레젠테이션 준비는 기본이고 책 한권 두께의 포트폴리오까지, 함께 면접실을 배정받은 경쟁자들의 실력 또한 만만치가 않다. 그 떨리는 면접 현장을 함께 한다. 또한 수능시험을 방불케 하는 대기업의 인적성 검사현장, 그리고 신입사원의 마지막 관문인 연수 테스트까지, 청년들의 바늘구멍 도전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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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을 아십니까? |
대학가에서 흔히 통용되고 있는 말, '스펙'.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써넣기 위한 대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가리키는 말이다. 마라톤 토익 특강부터 공모전을 위한 밤샘작업, 외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성형도 마다 않는 여학생까지. 스펙을 높이기 위해 그야말로 전쟁에 뛰어든 대학생들, 취업열기 가득한 스펙 쌓기의 현장을 찾았다.
-> 그렇다면 '스펙'이 실제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어느 정도일까? 생방송 중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스펙과 취업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들어보고 취업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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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대학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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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5차례, 양 손에 음료수와 선물상자를 들고 낯선 사무실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 누가 봐도 세일즈맨을 연상케 하는 이 사람의 직 업은 '교수'다. 기업 대표들을 만나 그가 건넨 것은 바로 학생들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그렇게 취직 시킨 제자들만 해도 천여 명에 이른다. 자신의 이 름을 내건 만큼 제자들의 일자리 마련은 물론 사 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발로 뛰는 일자리 왕 대학 교수는 이 시대 대학 교육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
-> 중계차를 연결해 또 다른 방법으로 대학의 변신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을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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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기술의 가치 - 한국폴리텍대학 |
기능대학과 직업전문학교가 합해져 출범한 한국폴리텍대학에서는 학비는 물론 기숙사비까지 무료, 그리고 학생들에게는 교육비 명목으로 20만 원 가량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수료 후 학생들이 얻는 것은 바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술과 일자리. 평생 기술로 평생 직업을 갖게 해주는 실용적인 교육, 그 현장에서 희망을 찾는 또 다른 모습들을 만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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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으로 꿈을 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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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을 헤쳐 나갈 또 다른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는 '인턴'. 전문가 못지않은 수준급의 조리 실력은 물론 영어라는 언어의 장벽까지 뛰어 넘어야 하는 해외 요리사 인턴시험, 정규직으로의 문이 열려있는 대기업 인턴은 청년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통로이자 희망이다. 한편, 이른바 '인턴세대'를 맞이하면서 인턴의 허와 실에 대한 의견 또한 다양한데.. |
-> 방청석 토크를 통해 인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긍정적 방향으로의 인턴제도 활용을 모색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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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으로 일자리를 나누다 |
대대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과 임원들의 임금삭감을 통해 절감된 비용을 100명의 청년인턴 채용에 활용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사례로부터 인턴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의 의미를 살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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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이끌어 갈 주역, 청년들이 헤쳐 나가야 할 취업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KBS 연중기획 일자리가 희망입니다 - 특별생방송 함께 일하는 대한민국"은 4월 26일 오후 3시 25분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됩니다. | |
출처 http://www.kbs.co.kr/end_program/1tv/sisa/2009job/vod/1582253_297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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